남자들은 누구나 항문 섹스에 관심이 지대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하고 싶어 하고 그 느낌을 궁금해한다.
사실해보면 생각했던 것보다 느낌이 좋지는 않다.
항문은 괄약근이 처음 열리기가 어려워 빡빡한 느낌이 있지만, 피스톤 운동을 몇 번만 반복하면 괄약근이 열려버려 빡빡한 느낌은 금세 사라진다.
또한, 괄약근 안쪽에 위치한 직장은 근육이 없어 부드럽지만 헐렁한 구멍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은 있겠지만... 정작 나는 언제부터였을까... 생각을 해봤다.
사실 1990년대만해도 성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차단되어 있었고 대부분의 성인들은 성에 대해서 무지했었다.
고작 배우는곳이 비디오 가게에서 몰래 복사해놓은 미국 포르노였으니까 말이다.
동양 특히 한국과 서양인 미국은 너무나도 달랐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미국은 크고 소리 잘 지르고 와일드한 것이 먹히는 시장이었고, 한국은 은근하게 야한 것에 더 흥분하는 것이 아닌 거 생각된다.
항상 호기심이 왕성했지만 정보가 부족했던 1999년 어느 날, 인터넷의 초창기 시절이었다.
이것저것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된 '소라의 방? 소라의 문?' (어떤 제목이 맞는지 모르겠다)이라는 곳에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거긴 지금은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알고 있는 BDSM 즉 피학. 가학적 성행위와 항문 섹스, 결박 등에 관한 커뮤니티 공간이었다. 소위 말하는 변태 섹스에 관한 사이트였다.
당시에는 너무나 신세계였고 나에겐 엄청난 충격이었다. 또한, 엄청난 흥분을 불러왔다.
이때부터 새로운 섹스에 대해서 더 호기심이 많아지고 본격적으로 깊이 파고들기 시작한것 같다.
어떻게 파고 들었는지는 나중에 더 자세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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