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애널에 관심을 갖는 이유

남자들은 애널에 관심이 많다.

 

사실 남자들은 10대 초반부터 섹스에 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요즘은 시대가 워낙 개방적이고 인터넷으로 인해 성에 대한 정보가 범람해서 초등학생도 성관계를 하는 경우도 있고 많이들 알고 있지만 인터넷이 발달되기 이전에는 아는 것 하나 없이 무지했었다. 

 

자위를 해본 10대 남자아이들은 섹스를 하면 어떤 느낌일까?라는 상상을 하게 된다.

 

발기된 성기를 손으로 하는 자위 말고 어딘가에 넣고 싶어 하며 그 느낌을 추측하고 느끼고 싶어 한다.

 

그러다가 문득 자신에게도 구멍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항문이 바로 그 구멍이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가 그렇다는 말이다.

만약 여성성이 강하다면 더욱 관심을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항문에 무언가를 삽입하면 기분이 좋을까? 쾌감이 생길까? 그렇다면 게이는 왜 애널 섹스를 할까?

 

이미지출처 구글이미지

 

남자에게는 전립선이라는 신체부위가 있다.

 

그림에서처럼 전립선을 자극하면 약간의 쿠퍼액이 나오면서 사정하는 것과 같은 쾌감이 느껴진다.

 

요즘 성인용품 사이트를 보면 드라이 오르가슴(항문 자위로 인한 사정을 하지 않는 오르가슴이다)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드라이 오르가슴은 일반적인 사정보다 느끼는 시간이 10배 오래 지속된다고 해서 일부 관심이 있는 남자들은 열광한다.

 

여성이 없이도 오르가슴과 흥분을 맛보고 싶은 남자들은 항문에 섹스도구를 삽입하면서 느끼는 쾌감에 빠져들며 자위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일부 커플들은 서로의 항문에 애널 플러그나 진동기를 삽입해주며 함께 섹스를 즐기기도 하는데,

 

그러면 여자의 항문이 기구에의해 꽉 차게 되어 질의 압력이 높아지고 남자는 전립선이 자극되어 더 흥분되고 쾌감이 커지기 때문이다.

 

여성의 항문에도 G-SPOT이 존재하여 무언가를 삽입하여 자극하면 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는 것 같다. 다만, 질이든 항문이든 꽉 차는 느낌을 좋아하는 여성이 있긴 하다.

 

개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파트너를 만나기가 어려울 뿐이다.

 

서로 진정 사랑하고 좋아한다면 어떤 행위 따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정서적인 행복과 성적 쾌감을 얼마나 많이 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닐까?

 

서로를 탐닉하는 것도 한때인 것 같다.

 

사랑할 수 있을 때 많이 사랑하자.